현지 언론은 캄보디아의 유명 관광지 시엠립에서 현지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60대 한국인 목사가 체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목사는 지난 6년 동안 최소 8명의 소녀나 여린 여성을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에서 성폭행했다.
한편 경찰은 또 이 목사가 소녀들에게 성을 대가로 재정적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하거나 오토바이 등을 제공했다며 ‘아동 성매매’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60대 한국인 목사 아동 성폭행.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