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지태 출연은 어떻게 성사됐나…깜짝 인연

입력 2016-10-21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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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이번 주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지태의 출연 소식은 지난주 ‘1박2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를 통해 알려졌다. ‘동거인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1박 2일’에서 김준호의 친구로 등장한 유지태는 코끼리 코를 돌고 난 뒤 쓰러지는 몸 개그를 선보이는가 하면 그의 대표작 ‘봄날은 간다’ 속 명대사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를 재연했을 뿐만 아니라, ‘1박 2일’ 멤버들과 안무와 애교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동안 유지태는 [1박 2일]에서 ‘준호 친구’로 출연 없이도 존재감을 드러냈던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방송될 ‘1박 2일’에서는 개봉 예정인 주연 영화 ‘스플릿’을 통해 전작과는 달리 한껏 풀어진 밑바닥 인생의 모습으로 완벽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유지태의 재치와 넉살을 미리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유지태는 ‘1박 2일’ 출연을 통해 숨김없는 매력 발산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지태가 출연하는 KBS [1박 2일]은 오는 10월 23일(일) 방송된다.

‘1박 2일’ 출연을 통해 특급 매력을 선보일 배우 유지태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스플릿’은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으로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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