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세븐틴 힙합팀의 믹스테잎 공개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가 기습 공개됐다.
지난 31일 자정 세븐틴 힙합팀은 공식 SNS를 통해 “SEVENTEEN(SVT) Mixtape 'Check-In' 16.11.01. 0AM Release”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힙합팀 멤버인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은 원형 구조로 되어있는 건물 속 텅 빈 바닥 안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누워있는 각각의 멤버들은 하늘을 바라보며 웃거나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믹스테잎 제목인 ‘Check-In’으로 어떤 비트와 랩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상승시키고 있다.
힙합팀 멤버들이 직접 비트를 찍어 그 위에 랩을 한 결과물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Check-In’ 믹스테잎의 티저 이미지 공개로 오는 11월 1일 공개될 비정규 음원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또한 이번 ‘Check-In’ 믹스테잎이 세븐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는 컴백 신호탄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7월 ‘Love&Letter’의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로 활동 후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