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임슬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oy x Im Seulong 이별을 배웠어 On November 4th 2016”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슬옹과 조이는 각자 맥주 한 병을 손에 쥐고 조명 앞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SM스테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로, SM 엔터테인먼트 내부 소속뿐만 아니라 외부의 아티스트나 프로듀서, 작곡가 등과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왔다.
호소력 짙은 임슬옹의 목소리와 맑고 깨끗한 조이의 음색이 만나 어떤 음악이 나올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2AM의 멤버 임슬옹을 비롯한 멤버들은 각자의 활동을 위해 소속사를 옮겼지만 2AM이 해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으며, 조이가 속한 걸그룹 레드벨벳은 최근 ‘러시안룰렛’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지난 27일 SM스테이션은 윤도현, 레디, 지투, 인레이어, 쟈니가 함께한 신곡 ‘Nightmare’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