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민진웅 “‘구르미’ 김유정 친구로 출연할 뻔 했다”

입력 2016-11-01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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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민진웅 “‘구르미’ 김유정 친구로 출연할 뻔 했다”

민진웅이 ‘혼술남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혼술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이 출연했다.

민진웅은 “영화 ‘동주’를 통해 제작진과 미팅을 하게 됐다”며 “사실 ‘혼술남녀’에 앞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할 뻔 했다. 김유정의 내시 친구 역이었는데, 결국 낙방했다”고 말했다.

이어 “‘혼술남녀’에서는 김동영 캐릭터로 오디션을 봤는데, 결국 민 교수 캐릭터를 맡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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