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안젤리나 졸리, 입양 후 안면몰수? ‘지원중단 논란’

입력 2016-11-2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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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입양 후 안면몰수? ‘지원중단 논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자금난에 빠진 베트남 고아원 측이 안젤리나 졸리에게 약속을 지켜달라고 읍소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팍스를 입양한 베트남 고아원 측은 “안젤리나 졸리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고아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팍스 입양 후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하고,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 고아원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재정이 어렵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안젤리나 졸리가 애초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2007년 베트남 고아원에서 팍스를 입양했다. 이후 2011년 팍스와 방문해 “베트남에 빚을 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베트남 고아원 측 주장과 상반돼 논란이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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