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작가 “길라임 논란, 이번에도 재밌을텐데 어쩌나”

입력 2016-11-22 14: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도깨비’ 작가 “길라임 논란, 이번에도 재밌을텐데 어쩌나”

김은숙 작가가 길라임 논란을 언급했다.

김은숙 작가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뉴스를 통해 봤다. 이번에도 재미있을 건데 어떻게 하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길라임 논란은) 마음이 불편하다”고 덧붙였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12월 2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