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의 어느 멋진 날, 하와이 올로케 ‘훈훈한 우정’

입력 2016-11-22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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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B.A.P의 어느 멋진 날’에서 특유의 예능감으로 하드캐리했다.

최고의 휴양지 하와이를 배경으로 ‘왕좌의 게임’이라는 포맷아래 게임 승패에 따라 극과 극 여행기를 펼치고 있는 B.A.P 멤버들은 지난 21일 방송된 ‘B.A.P의 어느 멋진 날’에서 하와이 유명 관광지 쿠알로아 랜치를 배경으로 팬들에게 ‘SNS 영상 좋아요 받기’ 미션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팬들을 겨냥한 유머 콘셉트로 영상을 촬영해 승리를 거머쥔 힘찬-종업-젤로 팀은 상으로 ‘오픈카 드라이빙’과 ‘럭셔리 크루즈’를 획득해 호화로운 승리를 만끽했고, 패배한 용국-대현-영재 팀은 직접 끼니를 때우기 위에 낚싯배에 올라 각기 다른 두 팀의 매력을 선보이며 빅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왕좌를 차지했지만, 오픈카를 탄지 5분 만에 때아닌 소나기를 맞은 힘찬팀과 낚시 유경험자 대현을 제치고 낚시왕으로 등극한 영재 등 특유의 비글미로 꿀잼 에피소드를 만든 B.A.P는 하와이의 환상적인 노을을 보며 멤버 간의 훈훈한 우정을 다지기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신곡 ‘SKYDIVE’로 컴백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B.A.P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 ‘2016 MTV EMAs’의 ‘베스트 코리아 액트’ 수상, ‘2016 AAA’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휩쓸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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