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서현진, 한석규 명령 어기고 응급환자 치료

입력 2016-11-22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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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서현진, 한석규 명령 어기고 응급환자 치료

서현진이 한석규의 명령을 어기고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는 윤서정(서현진)이 강동주(유연석), 김사부(한석규)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응급 환자를 맞았다.

이 환자는 복막염 환자로 당장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서정은 지난 자해 사건으로 인해 돌담 병원에서 의사 자격을 박탈당해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

그러나 동주는 통화를 통해 “나도 없고 김사부도 없는데 환자를 죽일 것이냐”며 서정의 결단을 촉구했고 이에 서정은 의사로서 필요한 조치와 수술까지 지시했다. 결국 응급 상황에 따라 “환자를 맡길 수 없다”는 김사부의 명령을 어긴 것.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분원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정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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