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씨스타 ‘원 모어 데이’ 뮤비서 파격 변신…이것이 팜므파탈

입력 2016-11-23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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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이 씨스타의 신곡 ‘원 모어 데이(One more day)’ 뮤직비디오에서 팜므파탈로 파격 변신했다.

22일 공개된 씨스타의 신곡 ‘원 모어 데이’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음악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의 음악과 씨스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고스란히 담긴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홍수현은 ‘원 모어 데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 성숙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수현은 ‘원 모어 데이’ 뮤직비디오에서 그 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감정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는 등 뛰어난 완성도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홍수현은 행복한 한 때부터 고독함이 묻어나는 눈빛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함께 출연한 송해나와 강렬하고 섹시한 워맨스를 연출해내 눈길을 끌었다.

후렴구 멜로디 라인과 어우러지는 홍수현-송해나의 강렬한 연기가 씨스타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한편, 홍수현은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스타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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