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지 “남편, 남의 여자에 고기 놔주더라” 질투도 달달한 신혼

입력 2016-11-25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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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가 남편, 지인들과 함께 고기를 먹다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꼬마요리사’ 출신 노희지가 훌쩐 자라 결혼 소식까지 알리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노희지는 “직장 동료 부부와 고기를 먹는데 남편이 나에게 먼저 고기를 놔줬다. 감동 받아서 ‘오빠도 먹어’라고 하면서 같이 먹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고기 탄다’며 남의 여자들한테도 다 놔주더라”고 서운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대현은 “남의 여자라니. 동료들인데?”라며 웃었고, 이에 노희지는 “어쨌든 남이다”라고 대답해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다.

한편 노희지는 지난달 29일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노희지. 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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