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측 “명세빈, 싱크로율+믿고 보는 연기력에 기대”

입력 2016-11-26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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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의 배우 명세빈이 살아있는 긍정 에너지로 안방극장까지 활기차게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다음 주 월요일(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이하진 역)은 좋아하는 사람에겐 마음은 물론 음식까지 한없이 퍼주는 온화하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인물로 한 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늘 상대방을 감동시킨다.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언제나 온정을 나누는 그녀의 모습은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하지만 이처럼 늘 밝던 그녀에게 첫사랑을 둘러 싼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지며 극은 활력을 더해간다고.

실제 명세빈은 이러한 이하진에 완벽하게 동화돼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늘 미소를 잃지 않은 채 먼저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추운 날씨와 끼니를 걱정하는 등 사려 깊은 모습으로 매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관계자는 “극중 이하진 캐릭터를 실제로 보는 듯 보는 사람들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에너지가 있는 배우다. 맡은 역할과 높은 씽크로율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믿고 보는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기에 그녀가 만들어낼 ‘이하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도윤(김승수 분)과 하진(명세빈 분)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명세빈, 김승수(차도윤 역),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월)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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