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술무대’, 기적의 목소리 폴포츠 내한공연 방송

입력 2016-11-28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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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수 폴포츠 내한 공연이 28일 MBC 'TV예술무대'에서 방송된다.

지난 10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선 국내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 '대한민국국제음악제'가 열렸다.
'TV예술무대'는 이 중 소프라노 신영옥의 단독 공연에 이어 인생역전 사나이로 불리는 폴 포츠 내한공연을 방송할 예정이다.

폴 포츠는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 이후, 첫 앨범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 곳곳을 누비며 노래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한국어로 준비한 우리 가곡을 비롯하여 유명 오페라 작품과 폴 포츠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을 노래했다.

폴 포츠 내한공연은 28일 새벽 1시35분 MBC 'TV예술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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