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W’ 극장판, 2017년 1월 18일 개봉 확정

입력 2016-11-29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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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이 2017년 1월 18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이 1차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터닝메카드’의 상징적인 시그니처로만 이루어진 티저 포스터로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되었던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에는 극장판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뉴 메카니멀 ‘디스크캐논’의 거대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포스터에서 거대한 용과 같은 외형에 원반 형태의 디스크를 발사하는 모습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스크캐논’은 다른 차원의 세계인 트라이포스에서 탄생했던 기존 메카니멀과는 다르게 지구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형 메카니멀로 새롭게 선보일 그의 강력한 능력과 활약을 예감케 한다. 또한 터닝메카드 팬들에게 익숙한 주인공 테이머들이 메카드를 들고 당장이라도 배틀을 펼칠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앞으로 영화 속에서 펼쳐질 스펙터클한 모험과 배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2015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은 ‘터닝메카드’의 첫 극장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요소인 미니카, 카드게임, 로봇을 결합해 큰 호응을 일으켜온 인기 콘텐츠 ‘터닝메카드’는 주인공들이 미니카형 변신 로봇 ‘메카니멀’과 함께 트라이포스와 지구를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1월 18일 개봉 예정인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에서는 오직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한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재미, 그리고 새롭게 탄생한 뉴 메카니멀 ‘디스크캐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세계를 악으로 물들이려는 블랙미러의 부활과 지구의 운명을 건 메카니멀들의 사상 최강 배틀을 담은 작품. 2017년 1월 18일 개봉, 올겨울 극장가에 ‘터닝메카드’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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