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나미는 30일 제 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오나미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감사합니다 #우리아빠닮은 상준오빠와 함께. 앞으로도 ‘오나미’ 이름만 들어도 미소가 지어지고 웃음이 절로 나는 개그우먼이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10월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하차했다.

한편, 허경환과 오나미는 지난달 29일 ‘님과 함께’ 하차 후 한 달 만에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재회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오나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