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한동철 국장 퇴사 절차 밟는 중…‘프듀2’ 등 확인無” [공식입장]

입력 2017-01-16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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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한동철 국장 퇴사 절차 밟는 중…‘프듀2’ 등 확인無”

Mnet 한동철 국장이 결국 회사를 떠난다.

Mnet 측 16일 오전 동아닷컴에 “한동철 국장이 퇴사 절차를 밟고 있다”며 “구체적인 거취 문제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총괄하던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는 “이제 퇴사 절차를 밟는 상황에서 프로그램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동안 한 국장은 꾸준히 퇴사설을 부인했다. 퇴사설이 보도될 때마다 “사실무근이다”, “법적대응할 것이다” 등의 초강수 대응을 했던 그지만, 결국 회사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제작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한 국장은 ‘쇼미더머니’ 시리즈, ‘언프리티 랩스타’ 시리즈, ‘프로듀스 101’ 제작·총괄 등을 맡아 주목받은 스타PD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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