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로젝트X스탠딩에그, 겨울 감성 깨우는 발라드로 ‘콜라보’

입력 2017-01-3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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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로젝트X스탠딩에그, 겨울 감성 깨우는 발라드로 ‘콜라보’

형제듀오 오브로젝트(오태석, 윤닭)와 어쿠스틱 감성 인디 밴드 스탠딩에그가 겨울 감성을 깨우는 발라드로 뭉쳤다.

소속사 RBW는 31일 "오브로젝트가 오는 3월 컴백을 앞두고 2월 1일 오전 0시 각종 응원사이트를 통해 1st 미니앨범의 프리싱글 '도즈 워 더 데이즈'(Those were the days)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도즈 워 더 데이즈'는 미니앨범 타이틀 곡으로 물망에 오를 만큼 오브로젝트가 공들인 곡으로 쓸쓸한 기타와 첼로 선율과 가사가 추운 겨울에 잘 어울려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프리싱글로 공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곡은 오브로젝트가 앞서 발매한 '햇살이 아파', '무지개' 등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스탠딩에그와의 세 번째 콜라보 곡으로, 오브로젝트의 섬세하고 아련한 목소리와 스탠딩에그의 깊은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의 귓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년 돌아오는 추운 겨울, 누구나 하나씩 가슴 속에 곱게 담아 둔 추억과 함께 오브로젝트의 목소리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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