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배우 오희중·김진이 결혼, “1월에 백년가약”

입력 2017-03-06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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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중·김진이, 사진=오희중 인스타그램

배우 오희중과 김진이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오희중 측 관계자는 6일 동아닷컴에 "오희중과 김진이가 지난 1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오희중과 김진이는 선후배로 만나 6년간 교제를 이어왔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었다"라고 설명했다.

오희중은 대학로를 중심으로 연기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방영 중인 tvN ‘버저비터’에 꽃미남 포워드로 출연하고 있다. 또 5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오희중의 피앙새 김진이는 EBS 드라마 '언제나 푸른 마음'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해 MBC '사춘기' 시즌2, EBS '감성시대', '내일', '네 꿈을 펼쳐라', '비밀의 교정', KBS '후아유' 등에 출연했다.

또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진학 후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도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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