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88만’ 가오갤2·‘83만’ 보안관…200만 관객 눈앞

입력 2017-05-08 0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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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히어로들과 부산 아재들이 황금연휴에 대접전을 펼쳤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부터 7일까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와 ‘보안관’은 약 170만 명의 관객을 이끌며 황금연휴에 대접전을 벌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88만 3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보안관’은 83만 74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 역시 76만 46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황금연휴의 특수를 누린 세 영화는 모두 100만 관객을 넘었으며 이 흥행 속도라면 9일 장미대선을 기점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이 뒤를 이어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29만 49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이 12만 56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위를, ‘특별시민’이 8만 99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스머프 : 비밀의 숲’, ‘슈퍼 빼꼼 : 스파이 대작전’, ‘극장판 또봇 : 로봇 군단의 습격’이 7,8,9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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