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2’ 6월 8일 개봉 확정…코바야시 카오루 내한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7-05-16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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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전작 ‘심야식당’에 이어 ‘심야식당2’의 한국 개봉을 기념해 ‘마스터’ 역의 코바야시 카오루가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6월 8일 개봉에 맞춰 전 주인 6월 1일(목) 내한해 많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영화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이다. 2015년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한 ‘심야식당’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개봉 소식을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전작보다 더 풍성해진 이야기와 감동으로 2년 만에 돌아온다.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심야식당2’는 오는 6월 8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만큼 반가운 뉴스는 코바야시 카오루가 오는 6월 1일(목), 2일(금) 양일간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다. 전작 ‘심야식당’으로 내한했을 당시 한국 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던 코바야시 카오루는 이번에도 영화 개봉에 맞춰 한국을 찾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국내 많은 식당들은 물론 브라운관에서도 ‘심야식당’의 컨셉을 백분 활용하면서 이제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근하게 자리 잡은 ‘심야식당’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추진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특히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심야식당’ 전 시리즈에 출연하며 상징처럼 존재하는 ‘마스터’ 역의 코바야시 카오루가 내한을 선뜻 결심했다는 점에서 내한 기간 동안 펼쳐질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코바야시 카오루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많은 언론인들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방송 출연은 물론,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되는 GV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심야식당2’는 9년째 변함없이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가 주연을 맡고, 사람들의 마음을 요리할 줄 아는 진정한 마스터 마츠오카 조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5년 ‘심야식당’이 처음 스크린에서 상영된 이후 ‘내 고민도 들어줄 것 같은 영화’, ‘긍정의 기운이 가득한 영화’, ‘힐링되는 영화’, ‘사람냄새 가득한 영화’ 등 많은 관객들의 인생영화로 기억될 만큼 그 인기가 여전하다.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심야식당2’는 드라마보다 극대화된 음악과 미장센, 진한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오는 6월 8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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