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불타는 청춘’ 임성은 “결혼? 갔다 왔다” 쿨내

입력 2017-07-05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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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는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가요계 은퇴 11년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양양으로 떠난 청춘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임성은 새 친구로 합류해 과거 앙증맞은 덧니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던 그 시절 그 모습 그래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임성은 2006년 은퇴를 선언하고 보라카이로 건너가 스파를 운영하며 사업가로의 삶을 살고 있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청춘들과 함께 과거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애교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임성은 청춘들의 조심스러운 결혼 질문에 “갔다 왔다”고 쿨하게 대답하는 등 멤버들과 금세 친분을 쌓고 자연스럽게 어울려 시선을 사로 잡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불타는 청춘’ 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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