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임시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임시완은 이날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입대 직전 부대 앞에서 자신을 배웅 나온 100여명의 팬들을 향해 “머리카락은 오늘 잘랐다”면서 “군 입대는 밀린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5주간의 신병교육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영화 ‘대립군’, 드라마 ‘파수꾼’ 등에 출연한 연기자 조동인도 이날 경기도 양주 26사단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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