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정세운 데뷔무대, 감미롭고 치명적이다

입력 2017-09-03 12: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가요’ 정세운 데뷔무대, 감미롭고 치명적이다

정세운이 이렇게 섹시하고 치명적이었던가.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인기를 끌었던 정세운의 데뷔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정세운은 데뷔 앨범 수록곡이자 그가 작사과 작곡에 참여한 발라드곡 ‘미라클’로 무대를 열었다. 그는 피아노 선율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에는 타이틀곡 ‘저스트 유’가 이어졌다. 정세운은 랩 피처링과 댄스 등 ‘프로듀스101 시즌2’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