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갤러리] 상품성 강화 2018년형 SM3 출시

입력 2017-09-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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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2018년형 SM3(사진)를 출시했다. 준중형 세단 시장의 실수요층이 집중된 SE, LE 트림을 중심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실용적인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6GTe 가솔린 SE 트림에는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카드 키와 하이패스,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의 수요에 따라 17인치 그레이 투톤 알로이 휠이 SE 트림에도 옵션사항으로 적용됐다. 1.6GTe 가솔린 LE 트림에는 동급 2000만원 이하 트림 중 유일하게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 시트를 추가하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약 110만원에 달하는 추가 사양에 가격은 인상을 최소화한 1910만원이다. 2018년형 SM3의 가격은 가솔린 1570만∼2040만원이며, 디젤은 2130만원(LE)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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