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가동…“9월부터 매달 곡 발표” [공식]

입력 2017-09-11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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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가동…“9월부터 매달 곡 발표” [공식]

가수 진주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9월 신곡을 선공개한다. 진주의 정식 컴백은 오는 12월이다.

소속사 팔로우엔터테인먼트 의 한 관계자는 “진주가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이번 앨범에서 아낌없이 모두 발휘할 예정이다”라며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까지 진주 혼자서 모두다 소화를 헸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주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이니 기대해도 좋다. 12월 달 까지 매달 한곡씩 선 공개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진주는 지난 97년 12월17일에 ‘난 괜찮아’ 로 혜성같이 등장, 프로듀서 박진영에 의해 발탁돼 그해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이 후 가니 ,가지 말라고, 가시리, Life goes on, 다시처음으로 등 수많은 앨범을 발매했으며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3대 가왕의 타이틀 을 거머쥐었다.

현재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음악과 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 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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