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신예 최원명, 존재감 각인…웹드라마 ‘사먼의가2’ 흥행

입력 2017-09-13 09: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체크] 신예 최원명, 존재감 각인…웹드라마 ‘사먼의가2’ 흥행

배우 최원명이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이하 사먼의가)’ 시즌 2를 통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에 오픈되는 ‘사먼의가(연출 한수지 극본 김사라)’ 시즌 2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토탈 1000만뷰(9월11일 기준)를 달성했다. 그 가운데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남사랑 역을 맡은 최원명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사먼의가’ 시즌 2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훈훈 비주얼의 강자

최원명은 킹콩 by 스타쉽의 자체 영상 콘텐츠 속에서 남사랑 역할을 ‘여심저격수’, ‘흔하디흔한’, ‘평범한 남자’라고 센스 넘치는 다섯 글자로 표현했다. 그런 그가 웹드라마가 오픈되자마자,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피지컬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소년 같은 얼굴에 큰 키와 드넓은 어깨로 상대 배우와의 비주얼 케미가 더 좋은 것 같다는 반응이다.

◆ 남사친과 여사친 ‘사랑과 우정 사이’

최원명은 극중 여사친으로 나오는 강민아(여우정 분)와 오랜 친구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관계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여느 남사친과 여사친처럼 장난도 치고 게임도 하고, 식사를 함께 하는 등 평범한 관계를 유지하지만, 최근 방송된 6회에서 키스신을 공개되며 추후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귀추를 주목시켰다. 과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꿀잼 메이킹 영상

‘사먼의가’ 시즌 2 속 최원명은 시크하면서도 츤데레적인 면모가 강한 남자. 그러나, 메이킹 영상 속 최원명은 극 중 모습과는 반대인 반전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그는 애교 가득한 행동들과 장난기 많은 모습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형견’, ‘멍뭉미’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극 중에선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메이킹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명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사먼의가’ 시즌 2는 20대 초반, 서툴기 때문에 솔직하지 못하고, 서툴기 때문에 솔직했던 연애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네이버TV와 콬TV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 금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 2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