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희준-이혜정, 반려묘 공개

입력 2017-09-15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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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화면 캡처

사진ㅣ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화면 캡처

15일 첫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의 이희준-이혜정 부부가 반려묘 ‘럭키’를 공개했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의 선공개 클립에서 '럭키'는 집안을 돌아다니다 처음 보는 카메라 앞에 멈춰 서서 놀란듯이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서 배변을 잘 가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다른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식탁에 정지화면처럼 가만히 앉아있던 럭키를 본 이혜정은 다가와서 ‘궁디팡팡’을 해주기 시작했고 럭키는 꼬리를 좌우로 강하게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혜정은 저렇게 꼬리를 흔드는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며 “우리 럭키는 딱 저 부위를 두들겨 주는 걸 좋아해요” 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전문가가 "저것은 싫다는 뜻"이라고 말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화가 필요한 개냥'의 선공개된 클립에서는 동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들이 많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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