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화면 캡처
‘대화가 필요한 개냥’의 선공개 클립에서 '럭키'는 집안을 돌아다니다 처음 보는 카메라 앞에 멈춰 서서 놀란듯이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서 배변을 잘 가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다른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식탁에 정지화면처럼 가만히 앉아있던 럭키를 본 이혜정은 다가와서 ‘궁디팡팡’을 해주기 시작했고 럭키는 꼬리를 좌우로 강하게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혜정은 저렇게 꼬리를 흔드는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며 “우리 럭키는 딱 저 부위를 두들겨 주는 걸 좋아해요” 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전문가가 "저것은 싫다는 뜻"이라고 말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화가 필요한 개냥'의 선공개된 클립에서는 동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들이 많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