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누퍼가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누퍼는 지난 9일, 16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SNUPER SHOWCASE The star of stars'를 개최해 약 3천명의 관객을 모으며 '신 한류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스누퍼는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인'유성'과 '해줄게'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약 3,000석의 좌석을 채워 일본 내에 스누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소속사 위드메이 관계자는 "스누퍼의 일본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함께 해준 3천명의 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오사카 야타이 페스티벌'과 Mnet 재팬에서 쇼케이스 취재 등 일본 주요 페스티벌 행사와 방송사 출연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어 한류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