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춘시대2’ 방송 캡처
16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2’ 8회 에필로그에서는 하메들이 속옷 가게를 찾았다. 하메들은 모두 “선물하시게요?”라는 직원의 질문을 받으며 각자의 취향을 드러냈다.
유은재(지우 분)은 큰 맘 먹고 고른 속옷이 아동용이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조은(최아라 분)은 평소 털털한 스타일과는 다르게 가장 섹시한 란제리를 대뜸 골라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선물하시겠냐는 질문에는 “아니요, 내가 입을 건데요”라고 당당하게 대꾸했다.
송지원(박은빈 분)은 씩씩한 걸음으로 들어와 “75D”라고 외치며 골랐지만 직원이 사이즈를 새로 재야한다고 요구했다.
정예은(한승연 분)은 쑥맥 권호창(이유진 분)과 함께 속옷 가게를 찾았다. 어떤 속옷이 예쁘냐고 묻는 정예은에게 권호창은 눈도 뜨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며 결국 밖으로 나갔다.
마지막으로 평소 구두쇠인 윤선배(한예리 분)는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세일 코너로 가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춘시대2’는 매회 방영분 후 에필로그로 톡톡 튀는 다섯 하메의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청춘시대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