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 팬심 담아 ‘가시나’ 댄스…‘선미 헌정’

입력 2017-09-21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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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여자친구 엄지가 가수 선미를 위해 ‘가시나’ 댄스를 선보였다.

20일 방영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여름비’로 컴백한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MC 정형돈이 “최근 어떻게 선미와 친분을 쌓게 됐냐”고 멤버 엄지에게 질문했다.

엄지는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한 게 계기라고 밝혔다. 이에 감동받은 선미가 SNS에 올린 것이 사건의 전말.

MC들은 선미에게 헌정하는 마음으로 선미의 신곡 ‘가시나’ 댄스를 요청했고 엄지는 역시 이미 안무를 완벽하게 외우고 있었다.

댄스 말미에는 춤을 추다 갑자기 “언니 감사합니다”라고 배꼽 인사해 귀여움을 뽐냈다.

엄지는 평소 선미의 열정적인 팬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한편,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13일 리패키지 미니앨범 ‘RAINBOW’로 컴백해 독보적인 청순 감성으로 활동 중이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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