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네’ 야노시호 “아들 갖고 싶다”고 하자 추사랑 “싫어”

입력 2017-09-23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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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가 아들을 갖고 싶다고 하자 추사랑은 싫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나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막바지 훈련 중인 소년 ‘타미르’를 만났다.

5살 때부터 말타기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한 적이 있는 타미르의 훈련 모습을 본 야노시호는 감탄을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타미르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아들을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추사랑에게 “사랑이는 동생을 갖고 싶나?”라고 묻자 단박에 아니라고 답했다.

추사랑은 타미르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야노시호의 모습을 보며 속상함을 금치 못했다. 이에 타미르와 함께 말을 탄 추성훈에게 안겨 눈물을 흘리며 속상함을 표현했다.

이 모습을 본 야노시호는 “왜 그러냐”며 놀란듯이 물었고 다정한 부녀 모습에 “두 사람은 늘 다정하다. 그래서 나는 늘 혼자다. 하지만 괜찮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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