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대놓고 달달한 곡 쓰고 싶었지만 실패”

입력 2017-09-26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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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대놓고 달달한 곡 쓰고 싶었지만 실패”

가수 케이윌이 그의 자작곡 ‘Falling in love’를 둘러싼 뒷이야기를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는 가수 케이윌의 네 번째 정규 앨범 PART.1 'NONFIC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케이윌은 자작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그동안 내 발라드는 진지한 감성으로 시작한 곡이 많았다. 이번에는 달달한 곡을 써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그러니까 대놓고 사랑하는 노래를 쓰고 싶었다. 그런데도 결국에는 진지해지더라.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케이윌의 타이틀곡 '실화'는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꽃이 핀다'에 이은 케이윌표 이별 발라드로,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믿지 못하다 결국은 후회하고 아파하는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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