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또 예지몽을 꿨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4회에서는 검사 정재찬(이종석)이 두 번째 예지몽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채잔은 검사실에서 일하다 묘한 꿈을 꿨다. 그의 꿈속 내용은 친동생(신재하)이 현장체포 돼 경찰차에 갇힌 것이었다. 정재찬의 뒤로는 남홍주(수지)가 눈물을 흘리며 “믿어달라고 했잖아요. 믿었으면 바꿀 수 있었어”라고 읊조리고 있었다.
이전의 또 다른 능력자 남홍주의 말을 믿지 않았던 정재찬. 그러나 막상 자신의 가족에게 불행이 찾아오려 하자 불안해하고 있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