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창민 죽나? 장서희 불길한 예지몽 ‘소름’

입력 2017-09-30 21: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언니는 살아있다’ 손창민 죽나? 장서희 불길한 예지몽 ‘소름’

손창민이 의식불명이다.

30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는 딸 구세경(손여은)에게 아들 구세후(이지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혼수상태에 빠진 구필모(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구세경은 분노의 폭로전을 펼쳐졌다. 동생 구세후가 살아있다고 말한 것. 이에 구필모는 충격으로 쓰러졌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구필모와 결혼을 약속한 민들레(장서희)는 그를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며 꺠어나길 바랐다. 그 과정에서 불길한 꿈을 꾸게 된다.

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곁을 떠나는 구필모와 마주한 것. 꿈 속 구필모는 “미안하다. 나 들레 씨한테 못 간다. 우리 어머니와 세후를 살리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런 구필모 옆에는 양달희(다솜)와 이계화(양정아)가 등장해 소름 끼치는 미소를 보여 불길을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