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가 MBC ‘보그맘’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경리는 20일 방송되는 ‘보그맘’ 6회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 최고봉(양동근)을 만나 어떠한 사건에 휩싸이게 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경리와 최고봉(양동근)의 본격적인 에피소드는 7회부터 등장하며 최고봉과 보그맘(박한별)의 본격적인 러브라인 속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경리가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활발한 활약을 펼쳐온 경리는 '보그맘'을 통해 데뷔 후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다.
특히 경리는 2016년 웹드라마 '소녀접근금지'에서 주인공 나소녀 역할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른 이후, 1년여 만에 '보그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보그맘’은 천재 로봇 개발자와 그의 손에서 태어난 로봇 아내이자 엄마 보그맘에게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 드라마.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