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어머니가 부군의 여자 친구 등장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고향인 울릉도를 찾았다.
아버지는 자신의 친구인 ‘필수’가 여관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점심식사를 마친 후 두 부자는 친구 필수가 운영하는 여관을 찾았다.
그런데 필수는 남성이 아닌 여성.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어머, 나는 남자인 줄 알았다”라고 당황했다.
박수홍은 “아주 미인이시다. 어머니가 질투하실 정도로 미인이시다”라고 하자 박수홍 어머니는 “쟤는! 싱거운 소리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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