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정규앨범 발매 사흘 만에 10만장 판매고

입력 2017-11-03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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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이 발매 사흘 만에 10만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이 앨범은 2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10만장 판매고를 넘어섰다. 앨범 선주문량만 33만장에 달하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예상 중인 가운데 사흘 만에 10만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 트와이스는 올해에만 음반 판매량에서 100만장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타이틀곡 '라이키(Likey)'도 3일 오전 10시 기준 벅스,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의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6연속 인기 행진을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강세도 여전하다. 지난 2일 새벽 '우아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2억뷰 MV 3개 보유, 전세계 걸그룹을 포함해서도 세 번째로 이 기록에 도달한 가운데 신곡 '라이키' MV 역시 3일 오전 10시 기준 2619만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라이키(Likey)'의 음악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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