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컨트롤’ 붐♥AOA 혜정 “전생에 부부였을지도”

입력 2017-11-03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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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컨트롤’ 붐♥AOA 혜정 “전생에 부부였을지도”

붐과 AOA혜정이 “전생이 연결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설명에 녹화 현장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매직컨트롤’에서는 세계적인 투시력자 웨인 호프만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호프만은 붐에게 “여기서 가장 끌리는 여성은 누구냐?”고 묻자, 붐은 망설임 없이 AOA 혜정을 선택했다. 이에 호프만은 “지금부터 마술을 통해 두 사람이 얼마나 연결이 되어 있는지, 또 전생에 어떤 관계였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붐의 신체 일부를 터치하자 혜정은 똑같은 부위에 아픔을 느끼며 텔레파시가 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붐의 팔에 그린 그림이 혜정의 팔로 이동해서 새겨지며 두 사람이 한 몸이 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줘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현상에 출연진은 두 사람에 대한 의심이 쏟아냈다. 붐과 혜정에게 “미리 짠 것 아니냐?”고 묻자 웨인 호프만은 “두 사람이 전생에 연결이 되어 있었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며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붐이 “유 아 마이 데스티니~”라고 노래를 부르자 갑자기 혜정의 심박 수가 급격히 올라 두 사람 사이에 정말 썸의 기류가 흐르고 있는 건지 출연진들의 궁금증도 한껏 올랐다는 후문이다.

붐과 혜정 사이의 묘한 로맨틱 관계의 실체는 5일 ‘매직 컨트롤’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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