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로몬이 액션까지 완벽 소화했다.
드라마 ‘복수노트’(극본 한상임 김종선, 연출 서원태)에 출연 중인 박솔로몬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격렬한 몸싸움으로 눈길을 끈다.
소속사 싸이더스HQ가 공개한 사진 속 박솔로몬은 교복 무리들에 홀로 맞서 싸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길쭉한 팔다리와 소품을 활용하여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면서도 심쿵 눈빛과 흐트러짐 없는 교복 자태를 뽐내 하이틴 로맨스의 남주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솔로몬은 이번 촬영을 위해 액션스쿨에서 무술 트레이닝을 받는 노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한편 박솔로몬은 지난 3일 공개된 ‘복수노트’ 3,4화에서 ‘호구희의 흑기사’로 변신하여 호구희 대신 피구공을 맞거나 일진 무리와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는가 하면, 공개된 사진 속 싸움이 어떤 이유로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이렇게 액션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하이틴 로맨스 남주 다운 매력을 뽐낸 박솔로몬이 출연하는 ‘복수노트’는 9일 오전 10시 옥수수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