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도’ 티아라 효민, 오늘 관찰예능 첫 출연…덕후美 [공식]

입력 2017-11-11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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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도’ 티아라 효민, 오늘 관찰예능 첫 출연…덕후美

11일 방송되는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서 티아라 효민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약 75개의 카메라를 선보이는 등 카메라에 빠져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타들이 푹 빠진 취미를 소개하고 관심사를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인 ‘살미도’에 출연한 티아라 효민은 현재 DSLR, 디지털카메라, 수동 카메라, 폴라로이드 등 총 75대의 개인 카메라는 물론 카메라 전용 냉장고까지 보유중으로, 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영애, 고현정, 손예진 등 연예계 톱 배우들을 찍은 유명 사진작가 조세현 작가의 어시스트로 활동한 이력까지 있을 정도로 카메라에 푹 빠져있는 효민은 스튜디오에 출연 해 조세현 작가에게 특별히 전수받은 ‘섹시하게’ 카메라 잡는 포즈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효민은 방송 생활 9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으며 첫 출연한 ‘관찰 예능’에 어색해 하면서도 움직이는 관찰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는 등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이날 청순 걸그룹 러블리즈는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숙소와 록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한다. 러블리즈는 평소 무대 위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남자 기숙사를 방불케하는 반전있는 숙소의 모습을 보여줘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세 번째 미스타로 등장한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는 상큼한 소녀 스타일과 달리 록 음악과 록 영상을 보는 등 록에 미쳐있는 모습을 최초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밖에도 케이,지수, 미주 등 러블리즈만의 걸그룹 관리 팁 등을 공개하며, 그녀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 줄 얘정이다.

또한, 티아라 효민과 러블리즈뿐만 아니라 배우 홍수아가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해 본인들만의 뷰티 시크릿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무언가에 살짝 미쳐있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티아라 효민이 카메라에 미친 모습과 러블리즈가 록에 빠진 비하인드는 11일 밤 12시 25분 ‘살미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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