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마녀의법정’ 특별출연…‘풍선껌’ 정려원과 재회 [공식입장]

입력 2017-11-1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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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 ‘마녀의법정’ 특별출연…‘풍선껌’ 정려원과 재회

배우 안우연이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에 깜짝 출연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우연은 13일 방송되는 ‘마녀의 법정’ 11회에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모습을 비추며 시청자들에게 깜짝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찰나의 등장만으로도 반전 재미를 자아낸다.

현재 여진욱 역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윤현민과 같은 소속사인 인연으로 이번 깜짝 등장이 성사됐다는 전언. 더불어 안우연의 데뷔작인 tvN ‘풍선껌’에서 극 중 막내작가와 라디오 프로그램 피디로 함께 호흡한 바 있는 정려원과의 재회 역시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안우연은 지난 10월 종영된 JTBC ‘청춘시대’를 통해 무명 아이돌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연기하며 청춘을 대변,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을 자아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청춘시대 종영 이후,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영화 ‘걷기왕’ 제작진의 신작 ‘오목소녀’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현재 촬영 일정과 동시에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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