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토르: 라그나로크’, 400만→500만 돌파까지 이룰까

[DA:박스오피스] ‘토르: 라그나로크’, 400만→500만 돌파까지 이룰까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이어 5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12일 전국 831개 스크린에서 17만2635명의 관객, 총 428만2617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케이트 블란쳇 분)에 맞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토르: 라그나로크’가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시리즈 사상 첫 4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50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기간 ‘해피 데스데이’는 15만7407명(누적관객수 50만6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부라더’는 11만2671명(누적관객수 128만19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