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더씨엔티와 전속계약…‘달콤한 원수’ 최령과 한솥밥[공식]

입력 2017-11-20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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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더씨엔티와 전속계약…‘달콤한 원수’ 최령과 한솥밥[공식]

배우 이진아가 (주)더씨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SBS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이진아는 제 28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진아는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을 비롯, '무사 백동수', '당신의 여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명품 연기를 펼쳐 남다른 존재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이진아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 ‘고은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극 중 이진아는 남편 ‘최고봉’(최령)을 위해 내조하고, 자식 뒷바라지에 열과 성을 다하는 현모양처로 분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특히 '달콤한 원수'를 통해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이진아와 최령은 드라마 속에서 부부의 인연이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이어져 화제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진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배우이자 영화계와 방송계를 아우르며 가장 존경 받는 배우로 꼽히는 나문희와 등장하는 순간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스틸러 김병옥, 젠틀한 꽃중년 전노민, 그 외 김유석, 정수영, 이경심, 최령, 임성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에 (주)더씨엔티 측은 “배우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배우가 보여줄 활발한 연기와 폭 넓은 연기에 시청자 분들의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 드린다”며 소속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당부했다.

이처럼 세대와 영역을 불문하고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속해있는 (주)더씨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배우 이진아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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