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남다른 조카 사랑…‘더 유닛’ 소야 적극 응원

입력 2017-11-21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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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종국 인스타그램

가수이자 그룹 터보의 멤버 김종국이 SNS를 통해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후배를 응원하고 나서 호기심을 낳고 있다.

해당 후배 가수는 바로 김종국의 조카인 소야. 현재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 중이다.

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SNS에 소야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올려 누리꾼의 시선을 모았다.

김종국은 “제 사랑하는 조카 소야가 너무너무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력 있고 외모만큼이나 맘도 참 예쁜 아이예요.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 투표!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김종국은 이어 “삼촌이 해줄 수 있는 게 이것뿐이라 미안#”이라며 “항상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길# 파이팅!”을 외쳤다.

출처 | 소야 인스타그램


그는 특히 최근 그룹 터보의 새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이며 또 SBS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마음 바쁜 상황에서도 이처럼 응원에 나서 자신의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소야는 김종국의 이 같은 응원에 힘입어 2010년 혼성그룹 소야앤썬으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번 ‘더 유닛’을 통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소야는 2010년 소야앤썬의 싱글 ‘웃으며 안녕’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OST에 참여해 ‘눈물아 슬픔아’와 ‘사랑일까요’ 등으로 이름과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또 마이티 마우스의 ‘톡톡’ ‘나이스 투 밋 유’ 의 피처링으로 ‘마이티 걸’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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