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의진, ‘더 유닛’ 2위 안착…“더 발전하겠다”

입력 2017-12-11 08: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나무 의진, ‘더 유닛’ 2위 안착…“더 발전하겠다”

소나무 의진이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1차 투표 결과 2위에 안착했다.

지난 9일 대망의 첫 유닛 발표식이 진행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소나무 의진이 1차 국민 유닛 투표 결과,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유닛G에 당당히 합류해 눈길을 끈다.

의진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첫 번째 단체곡 미션부터 컨셉트 대결 미션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유닛 메이커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안무를 완벽 숙지해 평가에 임한 의진은 팀원들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마이 턴(My turn)' 뮤직비디오 주역으로 떠올라 126명의 참가자들 중 당당히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컨셉트 대결 미션을 통해 포미닛의 ‘미쳐’ 무대를 준비한 의진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절제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나타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개인 직캠 영상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의진은 ‘더유닛’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1차 투표 결과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에이스다운 입지를 굳혔다.

“1차 투표에서 2위라는 너무나도 감사한 결과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의진이가 될 테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의진은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뽐낼 것으로 비쳐져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로 향하고 있다.

소나무 의진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