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데뷔 소감? 긴장 탓 손 떨릴 정도”

입력 2017-12-20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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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데뷔 소감? 긴장 탓 손 떨릴 정도”

신인 가수 김영근이 긴장 가득한 데뷔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는 Mnet ‘슈퍼스타K 2016’ 우승자인 가수 김영근의 데뷔 앨범 ‘아랫담길’ 발매 기념 음감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근은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긴장이 되고 손이 떨릴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렇게 기자님들 앞에 있으니 진짜로 내게가 데뷔를 하는구나 라는 실감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근은 ‘슈스케 2016’ 우승자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칭을 받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데뷔 앨범 ‘아랫담길’은 그가 가수의 꿈을 키워온 함양의 집 주소 ‘옥동아랫담길’에서 착안한 곡으로, 과거의 ‘김영근’과 현재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김영근’의 마음을 대변한다.

사진 │MMO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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