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PD “2018년 가족 단위 코너 확대...새로워질 것”

입력 2018-01-02 1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코빅’ PD “2018년 가족 단위 코너 확대...새로워질 것”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새해를 맞아 신년 포스터를 공개했다.

2일 공개된 ‘코빅’의 신년 포스터에는 ‘대세로 굳다’는 카피 아래로 대세 코미디언 11명의 얼굴이 조각상처럼 새겨져 있다. 이는 미국 러시모어산에 새겨진 미국 대통령 조각상인 일명 ‘큰바위 얼굴’을 연상케 한다.

‘코빅’이 배출한 코미디언 박나래, 양세형, 장도연, 이국주, 양세찬, 이상준, 이진호, 이용진, 황제성, 문세윤, 홍윤화는 이번 포스터 촬영을 통해 2018년 ‘코빅’을 대세 프로그램으로 굳히겠다는 의지와 함께 자신들 역시 ‘코빅’의 큰 재미를 수호하는 대세 코미디언으로 굳히기에 돌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는 전언.

해당 포스터는 코미디언들의 표정이 유쾌하게 움직이는 무빙 포스터 형태로도 제작돼 2일부터 2주간 용산 CGV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7일 첫 방송될 2018년 1쿼터 1라운드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코빅'은 '대세로 굳다'는 새해 결심을 다진 만큼 2018년에는 대대적인 코너 개편을 통해 더 폭넓은 시청층과 공감하겠다는 포부다.

‘코빅’의 메인 연출을 담당하게 된 김민경PD는 “2018년에는 가족단위로 시청할 수 있는 코너를 대폭 늘리고 시의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코너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신선한 웃음을 선보이려고 한다. 2018년 새로워질 코빅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