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前멤버 조승희, ‘브라보마이라이프’ 중간 투입 [공식입장]

입력 2018-01-05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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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前멤버 조승희, ‘브라보마이라이프’ 중간 투입

걸그룹 다이아 출신 조승희가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새로 투입돼 활력소를 제공한다.

조승희는 6일 방송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새 인물로 첫 선을 보인다. 걸그룹 다이아의 前 멤버이기도 한 조승희는 하도나(정유미)가 정식 연출자로 데뷔하는 첫 미니시리즈의 여주인공 ‘미소’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미소는 노래와 춤을 잘 추는 아이돌 출신 배우로 범우(현우), 도현(강지섭)과 함께 도나의 새 드라마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제작진은 조승희의 첫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그녀의 활약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속에서 오디션을 보는 장면으로,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밝은 얼굴이 극중 배역 명인 ‘미소’와 잘 부합되고 있다. 특히, 손가락에 포인트를 주며 애교 섞인 동작을 펼친 미소는 아이돌 출신답게 유연한 춤사위를 선보여 촬영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주었다고 한다.

첫 촬영을 마친 조승희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미소는 저와 마찬가지로 아이돌 출신 배우여서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첫 촬영할 때 정유미, 강지섭, 현우 등 좋은 선배님들이 함께 있어서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 많은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6일(토) 저녁 8시 5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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