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신과함께’ 18일째 1위…오늘 ‘변호인’ 넘을 듯

입력 2018-01-07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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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신과함께’ 18일째 1위…오늘 ‘변호인’ 넘을 듯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역대 박스오피스 ‘도장깨기’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신과함께’였다. 18일 연속 1위. 6일 하루 54만명이 관람한 ‘신과함께’는 누적관객수 1099만명을 기록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16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 1049만명을 넘은 ‘신과함께’. 다음 목표는 15위 ‘실미도’가 세운 1108만명. 개봉 3주차에도 주말 하루 40~50만명을 동원하고 있기에 오늘(7일) ‘실미도’뿐 아니라 1137만명의 기록을 보유한 ‘변호인’까지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신과함께’를 잇는 박스오피스 2위는 ‘1987’로 43만명이 관람했다. ‘1987’의 누적관객수는 366만명이다. 3위와 4위는 각각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페르디난드’가 차지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26만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부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3만명이다. 약 10만명의 선택을 받은 ‘페르디난드’의 누적관객수는 25만명이다.

다시 5위로 올라선 ‘강철비’는 약 5만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30만명이다. 6위 ‘위대한 쇼맨’은 4만3천명이 관람했다. 6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위대한 쇼맨’의 누적관객수는 103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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