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화유기’ 이승기♥오연서 러브송 부른다 [공식입장]

입력 2018-01-1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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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화유기’ 이승기♥오연서 러브송 부른다 [공식입장]

‘역주행의 아이콘’ 멜로망스가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병수 김정현)에 세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다.

‘화유기’ 측은 “멜로망스가 참여한 ‘네 옆에 있을게’ 음원을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고 전했다. 멜로망스 멤버들이 가창은 물론 작사와 작곡, 연주에 직접 참여한 ‘네 옆에 있을게’는 극중 손오공(이승기 분)과 진선미(오연서 분)의 설레는 감정을 감미롭게 그려낸 러브송이다.

특히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엮인 두 사람이 서로에게 점점 끌리는 장면에 삽입되어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은 곡으로, 지난 주 발매된 범키의 ‘When I Saw You’에 이어 이번 멜로망스의 ‘네 옆에 있을게’ 또한 드라마 시청자와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정동환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풍부해지는 사운드와 함께 보컬 김민석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멜로망스만의 섬세하고 달콤한 감성을 완성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귀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극.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멜로망스가 부른 OST Part 3 ‘네 옆에 있을게’는 13일 오후 6시 국내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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